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몬스터 콜스 (문단 편집) == 명대사 == [include(틀:스포일러)] >'''이야기는 사나운 짐승이다. 그걸 풀어놓으면, 어떤 파괴를 불러올지 모른다.'''[* "Stories are wild creatures. When you let them loose, who knows what havoc they might wreak?"] >-몬스터[* 첫 번째 만남에서도 비슷한 말을 했다: "이야기는 세상 무엇보다도 사나운 것이다. 이야기는 쫓아오고 물고 붙잡는다(Stories are the wildest things of all. Stories chase and bite and hunt)."] >"끔찍한 이야기야. 속임수이고." >'''"진실이지. 진실은 속임수처럼 여겨질 때가 많다. 백성들은 자기들에게 걸맞는 왕을 얻고, 농부의 딸은 억울하게 죽고, 때로는 마녀도 구원을 받지. 사실 그럴 때가 꽤 많아. 알면 놀랄 거다."'''[* "It is a true story. Many things that are true feel like a cheat. Kingdoms get the princes they deserve, farmers’ daughters die for no reason, and sometimes witches merit saving. Quite often, actually. You’d be surprised."] >정말로 낫게 해줄 거라고 믿었어. 이렇게 오래 버틴 게 그 덕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네가 믿게 하려고 나도 믿었던 거 말이야.''' >'''내 생각에, 네 마음 깊은 곳에서, 너도 알았을 것 같다. 그렇지 않니?''' >-엄마 >'''필요한 만큼 화를 내도 돼. 아무도 너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할 수 없어. 외할머니도, 네 아빠도, 그 누구도. 뭔가를 부숴야 한다면, 부디 제대로 속 시원히 부숴라.'''[* "You be as angry as you need to be. Don’t let anyone tell you otherwise. Not your grandma, not your dad, no one. And if you need to break things, then by God, you break them good and hard."] >'''그리고 만약에 언젠가, 이때를 돌아보고 화를 냈던 것에 대해 후회가 들더라도, 엄마한테 너무 화가 나서 엄마랑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했던 게 후회가 되더라도, 이걸 알아야 한다, 코너. 그래도 괜찮았다는 걸 말이야. 정말 괜찮았다는 걸. 엄마가 알았다는 걸. 엄마는 안다. 알겠니? 네가 아무 말 하지 않더라도, 엄마는 네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알아. 알겠지?'''[* "And if one day, you look back and you feel bad for being so angry, if you feel bad for being so angry at me that you couldn't even speak to me, then you have to know, Conor, you have to that is was okay. It was okay. That I knew. I know, okay? I know everything you need to tell me without you having to say it out loud."] >-엄마 >'''나한테 백 년이 있었으면 좋겠다. 너한테 줄 수 있는 백 년이.'''[* "I wish I had a hundred years. A hundred years I could give to you."] >-엄마 >'''네 잘못이 아니다.''' >'''너는 고통이 끝나기를 바랐을 뿐이다. 네 고통. 고통 때문에 네가 받는 소외감을 끝내고 싶었다. 지극히 인간적인 바람이다.'''[* "You were merely wishing for the end of pain. Your own pain. An end to how it isolated you. It is the most human wish of all."] >-몬스터 >'''사람은 복잡한 짐승이니까.'''[* "Because humans are complicated beasts."] >-몬스터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네 마음은 하루에도 수백 번 모순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너는 엄마가 떠나길 바랐고 동시에 엄마를 간절히 구하고 싶었다. 너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고통스러운 진실을 알면서도 마음을 달래 주는 거짓말을 믿은 것이다. 그리고 네 마음은 두 가지를 다 믿는 것에 대해 너를 벌주는 것이다.'''[* "The answer is that it does not matter what you think, because your mind will contradict itself a hundred times each day. You wanted her to go at the same time you were desperate for me to save her. Your mind will believe comforting lies while also knowing the painful truths that make those lies necessary. And your mind will punish you for believing both."] >-몬스터 >'''그만해라, 코너 오말리. 이게 내가 걸어온 까닭이다. 너에게 이 이야기를 해서 너를 치유하기 위해. 너는 들어야 한다.''' >'''삶은 말로 쓰는 게 아니다. 삶은 행동으로 쓰는 거다. 네가 무얼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네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You do not write your life with words... You write it with actions. What you think is not important. It is only important what you do."] >-몬스터 >"내가 생각했던 게 너무나 나쁜 생각이었으니까."[* "Because what I thought was so wrong."] >'''"나쁜 것이 아니다. 생각일 뿐이다. 무수한 생각 중 하나. 행동이 아니었다."'''[* "It was not wrong. '''It was only a thought,''' one of a million. '''It was not an action.'''"] >'''하지만 그거 아니? 우리한테 공통점이 있다는 거.''' >'''네 엄마. 그게 우리 공통점이다.''' >-할머니[* 병원에 도착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해?" >"진실을 말하기만 하면 된다." >"두려워." >"물론 두렵겠지. 그래도 해야 한다. >'''네가 진실을 말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If you speak the truth, you will be able to face whatever comes."] >'''"엄마를 보내기 싫어요."''' >-코너[* 엄마의 임종을 지키며 코너가 말한 진실.] [[분류:영국 판타지 소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